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챔피언스리그 대기록 앞둔 메시 "기록보다는 엘 클라시코 이기는 게 중요하다"

리오넬 메시./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7)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전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2일(한국시간) AFP 통신, 스포츠전문 매체 ESP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기록은 덜 중요하다"며 "우리가 엘 클라시코에서 경기를 잘해 이기는 게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홈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아약스를 3-1로 물리쳤다. 선발로 나선 메시는 1골, 1도움을 올리고 후반 21분 교체됐다.

26일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를 앞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 경기는 올 시즌 처음으로 맞붙는 바르샤와 레알의 경기여서 전세계 축구 팬의 관심이 높다. 이와 함께 메시가 새 기록을 쓸 가능성도 있어 더욱 시선이 쏠린다.

메시는 프리메라리가에서 통산 250골을 넣었다. 현재 최다골 기록인 텔모 사라의 251호골과는 불과 1골 차다. 또 챔피언스리그 통산 69호 골을 터뜨린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와 타이를 이뤘다. 역대 기록은 스페인 출신 공격수 라울이 보유한 71골로 메시와 호날두 모두 경신이 유력하다.

스페인 마드리드로 원정에 나서야 하는 메시는 "우리는 온힘을 다해 이기고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엘 클라시코로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르는 루이스 수아레스와의 호흡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시는 "선수들이 수아레스가 오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며 "수아레스는 우리 팀을 한층 강하게 할 것"이라고 반겼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