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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리온 에볼라 확산…하루 수십명 감염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동부에서 수도 프리타운이 있는 서부 지역으로 확산, 하루 수십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은 전했다.

21일(현지시간) 시에라리온 국가에볼라대응센터(NERC)에 따르면 프리타운과 인근 에볼라 발병지 2곳에서 에볼라 확진 환자가 전날 하루에만 49명이 나왔다. 2개 지역의 에볼라 환자수는 총 851명으로 증가, 동부 지역 에볼라 환자수를 넘어설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시에라리온의 에볼라 최초 발생지인 동부 지역의 에볼라 감염자 수는 1012명에 달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내년 1월 초부터 서아프리카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이날 밝혔다.

WHO 사무부총장인 마리 폴 키에니 박사는 "미국과 독일 등지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에볼라 백신 임상시험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백신의 안전성이 확보되면 수백만 개 분량의 백신을 내년 초부터 서아프리카에 투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