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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특징주

[특징주]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 저가 매수세로 '오름세'

조선업종의 주가가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일제히 반등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3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2.08% 오른 1만71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삼성중공업은 1.04% 상승한 2만44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은 10만8000원으로 0.47%, 현대미포조선은 9만6300원으로 0.84% 각각 올랐다.

이날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수주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 주가는 단기매매(Trading buy) 할 만한 시점"이라며 "주가 급락으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각각 0.50배, 0.63배까지 떨어져서 가격매력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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