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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유리·이유리 남편, '힐링캠프' 제대로 힐링…솔직 토크·사랑스러운 아내

SBS '힐링캠프' 이유리/방송캡처



배우 이유리가 제대로 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유리는 최근 종영된 MBC '왔다!장보리' 악녀 연민정과 전혀 다른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유리는 이날 북적거리는 시장에서 등장했다. 이유리가 나타나자 시장에 있던 시민들은 "연민정"이라고 극 중 이름을 불렀다. 사람들에게 둘러 싸인 이유리는 드라마 속 차가운 악녀와 달리 미소 지으며 환호에 답했다.

본격 토크에선 대세녀로 떠오른 이후 인기를 실감하냐는 MC의 질문에 "SNS에 사진 올리면 5분만에 기사가 난다. 신기하다. 이런 관심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열심히 느끼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악역을 연기해서 욕을 많이 먹었지만 나쁘다고 하면서도 동시에 사랑 받으니까 정말 신기하다"고 덧붙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자아냈다.

SBS '힐링캠프' 이유리/방송캡처



그동안 이유리는 악녀보다는 '국민 며느리'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짧지 않은 배우 경력이지만 주목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이유리는 "하늘만 쳐다보며 '부럽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현실에 감사하자고 생각했다"며 "단역이든 아니든 지금은 내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남편보다 시어머니에게 먼저 반했다"고 말문을 열며 "먼저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사랑을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이때 남편을 떠올리며 함박 웃음을 짓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남편을 위해 매일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는 이야기, 남편의 꽃다발과 편지를 받고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시청자를 힐링시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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