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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티비ON] 주원·윤박·강남…대세 1987 ★

KBS2 월화극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그룹에이트 제공



대세 1987 ★

주원·윤박·강남…예능·드라마·영화 맹활약

만 27세 토끼띠. 1987년에 태어난 연예인이 드라마와 예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영화 '패션왕' 주원.



배우 주원은 KBS2 월화극 '내일도 칸타빌레'와 영화 '패션왕'에서 전혀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와 관객을 동시 공략한다. 주원은 '내일도…' 차유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원작 일본 만화·동명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치아키의 무게를 이겨내고 있다. 잘생긴 외모와 까칠한 성격, 허당스러운 반전 매력이 어우러져 여심을 자극한다. 특히 차유진이 지휘봉을 잡고 천재적인 음악 실력을 보이는 장면에선 호평이 이어졌다. 실제 주원은 "지휘 준비를 5~6달 정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내달 6일 개봉 예정인 영화 '패션왕'에선 코믹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반 친구들에게 답이 없는 패션 '무기명'으로 불리는 우기명 역을 맡았다. 바가지 머리에 어수룩한 표정이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KBS2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KBS 제공



윤박은 드라마 속 캐릭터와 실제 모습이 달라 화제가 된 배우다. KBS2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비호감 차강재로 분했다. 실력 있는 의사지만 출세를 위해 가족에게 상처를 주며 결혼한다. 이에 윤박은 "골키퍼가 골 넣으면 안 되는 것처럼 차강재가 비호감 이미지를 벗으려는 것도 같은 논리"라며 "어떤 이미지든 개의치 않고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러나 실제 윤박은 순수 청년이었다. 지난달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얼떨결에 열애를 고백하고 거짓말을 못하는 모습으로 예능 청정지역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출연한 한 라디오 방송에선 "순수하지 않다. 거짓말을 잘 한다"고 해 다시 한번 예능감을 보였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JTBC 제공



그룹 M.I.B 강남은 요즘 가장 뜨거운 남자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하자마자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됐다. 이후 MBC '헬로 이방인', JTBC'학교 다녀오겠습니다'·'속사정 쌀롱'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일본 출생이며 본명은 나메카와 야스오다. 외국인이 예능 트렌드인 배경이 인기에 한몫 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서툰 한국어 맞춤법과 한국말이 활발하고 엉뚱한 강남의 성격과 어우러져 시청자에게 친근함을 주고 있는 게 대세 예능인으로 급부상한 강남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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