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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망설이다 죽을 만큼 힘이 듭니다

망설이다 죽을 만큼 힘이 듭니다

안개처럼 여자 55년 01월 16일 음력 오전 7-9/남자 53년 6월 11일 음력 4-5시

Q:이분과는 3년 전 사귀다 헤어졌고 그러다 2013년 5월 다시 2번째로 만났습니다. 만날 때는 사업도 망한 상태로 어렵게 배달 일을 하고 있었지만 난 이 사람이 좋아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시 재기 하겠다고 사업을 시작 했고 동두천에서 이 사람이 살고 있어 난 그분과 지내기 위해서 내가 살던 동내에서 이 사람이 있는 곳까지 이사를 왔습니다. 이분의 아들이 내년에 결혼을 합니다. 부인과 다시 재결합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미안하다는 연락만 받고 난후 단절된 상태입니다. 다시 돌아오도록 기다려도 되나요. 아님 잊어야 하나요.

A:사람의 만남이나 어느 관계에서든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당겨지는 법은 없습니다. 환경이나 마음은 필시 변하기 때문에 복잡하게 되는 것이 우리네 삶이라 봅니다. 그러기에 기다리려는 미련을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두 분은 친구로는 무난하겠으나 연인이나 부부로는 사이가 두텁지 않고 도모하는 일이 항상 어긋난다는 인연입니다. 귀하는 외화 내빈하여 보이는 것은 화려할지언정 내면은 늘 고독한 기운이 감도는군요. 의리와 청백한 면이 높이 살만 하지만 이런 면에 의해 사주에 관성(官星:남자)이 약하니 오히려 이상적인 사랑을 추구 합니다. 원하는 사랑의 결과는 이상일 뿐 유시무종(有始無終)하는데 이제부터 사주 60갑자에서 갑신(甲申)이라는 부호의 대운이 옵니다. 이시기에 접어들면 사주용어로 군겁쟁재(群劫爭財:무리를 이뤄 재물을 서로 빼앗음)를 이루니 돈 돈 하면서 쪼들리는 형편이 되어 더욱 어렵게 될 것으로 보니 지금 죽고 싶은 상황을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상대방과 귀하와의 관계는 사주 상 서로 생해 주고 있으나 알 수 없는 살(殺)이 있으니 서로가 서로에게 표리가 부동합니다. 다시 설명 해본다면 남자는 운에서 생일지(生日支)와 합을 이루고 있으나 귀하와는 파살(破殺)을 당하고 있으니 갈등 속에서 할 수 없이 신의를 저버리게 되는군요. 운의 흐름으로 보아 사주상 묘절지(墓絶地)로 가게 되니 계속 살게 되면 암울함만 남게 됩니다. 남자 아들 결혼이 놓여 있기도 하겠으나 본처와는 운에서 본부인자리가 양지(養地)로 흐르므로 본부인이 운에서 승발하게 되어 더 이상은 귀하를 찾지 습니다. 미련을 버리기가 어렵겠으나 마음을 잡아야 할 것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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