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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3주 1000만 원 '천국의 알바' 뜬다···알바천국, 내달 30일까지 모집



3주 동안 1000만 원을 벌 수 있는 '천국의 알바'가 미국 대륙에 상륙한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11월 30일까지 천국의 알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천국의 알바에 선발되면 내년 2월 1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 주의 최대 도시인 뉴올리언스에서 2주간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복구 지원활동과 1주일간의 꿀맛 같은 뉴욕여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또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주말은 자유시간으로 '재즈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진 뉴올리언스와 플로리다를 관광하는 등 일과 자유여행이 공존하는 뜻 깊은 체험이 될 예정이다.

2주간의 아르바이트비를 포함해 숙박, 식사, 왕복항공권, 여행경비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이 끝나면 미국 현지와 알바천국의 공식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선발인원은 총 4명이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과 끼가 넘치는 대한민국 대학생과 고3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천국의 알바는 알바천국이 2010년 국내 최초로 론칭한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호주 필립아일랜드를 시작으로 남태평양 피지섬, 핀란드 산타마을 등을 거쳤다.

매 기수마다 10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가장 하고 싶은 대외활동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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