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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AOA 초아, 두산-LG전 시구자 발탁…야구여신 도전

걸그룹 AOA 초아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FNC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AOA의 멤버 초아가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의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AOA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초아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의 시구자로 발탁됐다.

초아는 "잠실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멋진 시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는 "초아가 AOA 멤버들을 대표해 홀로 마운드에 오르는 만큼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AOA는 '짧은 치마'와 '단발머리'로 흥행 2연타에 성공, 지난 1일엔 일본에서 데뷔 싱글 '미니스커트'를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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