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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버스 내 군경 배치 '치안 강화'

파업으로 인한 운행 중지로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잠든 승객의 모습



브라질 그랑지 비토리아 지역의 대중 버스 치안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최근 이스피리투 산투스 공공안전부는 그랑지 비토리아 지역 버스 안에 군경을 배치하고 위급 상황을 알릴 수 있는 버튼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드레 가르시아 공공안전부 장관은 "버스 안에서 일어나는 범죄 행위를 피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절도 및 살인 발생률을 억제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는 버스기사, 요금징수원 등 대중 교통 직원들의 갑작스런 파업에 대한 조치이기도 하다.

카를루스 호베르투 로우자다 버스 노동 조합원장은 "직원들을 더이상 잃고싶지 않다. 승객 안전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은 우리 결정(갑작스런 파업)을 이해해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안드레 가르시아는 "버스 수가 총 1600대다. 모든 버스에 경찰 인력을 배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장 위험성이 높은 노선과 시간대에 우선 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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