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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bhc 치킨, 한우전문점 '창고43' 인수…사업 영역 확대 주목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bhc'(대표 박현종)가 한우전문점 '창고43'을 인수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로써 bhc 측은 기존 치킨 브랜드 이 외에 한우 브랜드를 인수해 종합 외식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bhc 관계자는 "이번 창고43 인수는 국민간식인 치킨에서부터 고품격 외식분야인 한우까지 폭넓은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육류라는 공통점이 장기적으로는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bhc는 앞으로 창고43을 품격 있는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으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여 년간 축적된 외식사업 시스템을 창고43에 적용해 효율적인 관리와 보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상의 한우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치열한 외식산업 분야에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창고 43은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레스토랑으로 여의도 본점을 비롯해 명동점 등 총 6개 매장을 직영점으로 운영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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