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고급 속옷 브랜드 '파라(Parah)'가 국내에 상륙했다.

파라는 지난달 30일 서울 청담 CGV에서 론칭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파라는 국내 진출을 기념하는 란제리쇼와 프리젠테이션,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파라는 여성성을 강조하는 디자인의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이탈리아 현지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CJ오쇼핑을 통해 국내에 전개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파라 관계자는 "CJ오쇼핑이 파라 국내 론칭을 시작하면서 최근 경쟁이 치열한 언더웨어 시장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