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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삼성SDS, 희망공모가 17만~19만원 될듯"

이르면 오는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삼성SDS의 공모가 수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SDS는 한국거래소 측에 희망공모가를 17만~19만원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S 희망공모가 상단인 19만원은 현재 장외 시장인 K-OTC 시장 거래가격의 절반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현 삼성SDS의 K-OTC 거래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으므로 수요 예측 과정에서 공모가가 20만원 초중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공모가가 실제로 20만원선에서 결정된다면 향후 고평가 논란이 불거지면서 상장 후 주가가 하락할 부담이 크다.

삼성그룹은 앞수 2010년 삼성생명 상장 당시에도 공모가 고평가 논란으로 진통을 겪었다.

상장 전 13만원대이던 삼성생명의 최종 공모가는 희망공모가의 상단인 11만원으로 결정됐다.

이후 이를 유지하지 못하고 현 주가는 11만원을 밑돌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SDS의 공모가가 20만원대에서 결정되면 같은 논란에 휘말릴 수 있다고 우려한다.

삼성SDS의 공모가가 19만원으로 확정되면 KB금융지주에 이은 14위에 시작할 전망이다.

시가총액은 공모 기준 14조7000억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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