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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파르나스호텔, '호텔업계 최초' 캐주얼 몰 오픈

/파르나스호텔 제공



서울 삼성동에 직장인을 위한 감각적인 종합 문화공간이 탄생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운영하는 파르나스호텔은 다음 달 9일 '파르나스몰(Parnas Mall)'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파르나스몰은 호텔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캐주얼 몰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1층에 총 7600㎡ 규모로 자리 잡았다.

문화와 쇼핑은 물론 식도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오픈 당일에는 약 5300㎡의 면적에 19개의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17개의 식·음업장이 들어선다.

특히 프랑스 스타쉐프 베이커리샵 곤트란 쉐리에의 국내 1호점이 문을 열며 전 세계 식음 브랜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호텔은 2016년 9월까지 파르나스타워와 함께 나머지 공간의 오픈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파르나스몰 디자인 워크'에서는 ▲그래픽 ▲제품 ▲패션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8명의 디자이너가 입점 브랜드와 협업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르나스몰을 총괄하는 윤여양 팀장은 "파르나스몰은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몰이라는 공간에 예술을 접목시킴으로써 종합 문화공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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