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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다저스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확정…류현진 포스트시즌 '3선발'



왼쪽 어깨 통증으로 시즌 막판 경기에 나서지 않은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포스트시즌 등판을 준비한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9-1로 제압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콜로라도 로키스와 정규시즌 3경기를 남겨 놓고 있지만 승패와 큰 연관이 없다. 다저스는 다음달 4일부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팀과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상대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서 다저스를 이기고 월드시리즈에 나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유력하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다저스의 3선발이 유력해 보인다.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와의 챔피언십 3차전에서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3안타 무실점 역투하며 한국인 투수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첫승을 일궈냈다.

25일 MLB닷컴은 류현진을 "The No.3 starter(3선발)"로 꼽고 "디비전시리즈 등판을 위해 불펜피칭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클레이턴 커쇼, 잭 그레인키와 함께 다저스 3선발 체제를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류현진은 어깨 통증을 느껴 1이닝 4실점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15승 고지를 눈앞에 두고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로 정규시즌을 사실상 마감한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호투로 아쉬움을 달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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