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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정일우VS이재용…본격 혈전 예고

MBC '야경꾼일지'./래몽래인 제공



'야경꾼 일지' 정일우가 이재용과 본격적인 혈전을 예고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제작진 측은 22일 15회 방송을 앞두고 이린(정일우 분)과 박수종(이재용 분)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린과 박수종이 김상궁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수종이 "12년 전 죽은 중궁전 상궁이 제게 할 말이 뭐가 있겠습니까?"라고 말하지 이린은 "김상궁이 중궁전 김상궁이었습니까?"라며 쏘아붙였다.

이와 함께 청수대비(서이숙 분)가 "난 왕실을 위해서 못할 것이 없습니다. 내 아들도 저버린 사람입니다"라며 과거 해종을 저버렸다는 사실을 담담한 표정으로 전하고 있어 이린에게도 해를 입히진 않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산군(김흥수 분)이 이린이 야경대를 조직하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무석(정윤호 분)을 불러 추궁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끈다.

'야경꾼 일지' 15화는 22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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