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다저스 6경기 중 3번만…지구 우승 '매직 넘버 3'

LA다저스./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다저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벌떼 계투' 작전과 적시에 터진 득점을 묶어 8-5로 이겼다.

반면 다저스를 뒤쫓는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2-8로 지며 다저스와의 승차가 4.5경기로 벌어졌다.

이로써 다저스는 남은 6경기에서 3승을 올리거나 샌프란시스코가 3패를 하면 2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한다.

이미 와일드카드 진출권을 확보한 다저스는 22일부터 홈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르는 샌프란시스코 3연전에서 지구 우승 확정을 준비하게 된다.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선발 투수로 댄 해런·잭 그레인키·클레이턴 커쇼를 차례로 출격시킨다.

류현진이 컨디션을 되찾으면 포스트시즌에 앞서 주말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3연전 중 한 경기에 등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다저스가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에 직행하면 작년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분패한 중부지구 1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다시 한 번 맞붙을 공산이 크다.

한편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3위 밀워키 브루어스를 1-0으로 따돌리고 가을 잔치 희망을 이어갔다.

피츠버그는 포스트시즌 진출권이 걸린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밀워키를 4.5경기 차로 밀어내고 샌프란시스코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밀워키의 패배로 세인트루이스도 다저스와 더불어 최소 와일드카드를 확보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