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이 '쩔친' 로이킴 소개로 웃음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일상에 '쩔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쩔친노트 특집' 첫 번째 편으로 펼쳐졌다.

이날 '1박2일'에서 정준영은 절친한 로이킴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정준영은 멤버들에게 로이킴을 소개하며 "얘는 돈에 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심심해서 노래를 불렀다 5억도 벌었다. 사람들이 얘를 보는 시선이 돈 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준영은 "얘가 이렇게 보여도 스물두 살이다"라며 로이킴의 노안을 지적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1박2일'에 출연한 로이킴은 "저는 이런 곳에 오는 것 자체가 많이 불편하다. 저희 집이 이런 곳이다. 집 자체가 5억에 7천이기 때문이다"라고 농담을 해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