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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어벤져스 한국판 연재·웹툰 영화화…다음 공격적인 웹툰 투자 눈길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지난 3일부터 연재된 개그맨 유세윤의 웹툰 '유턴'. /다음 커뮤니케이션 제공



다음이 공격적인 웹툰 투자 행보로 이목을 끌고 있다.

다음이 네이버보다 웹툰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고, 영화화된 웹툰 작품이 더 많다는 점도 '웹툰 명가'를 자처하려는 다음의 차기 전략이기도 하다. 이는 웹툰이 더이상 단순한 인터넷 만화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이다. 웹툰은 포털 고정 방문자를 확보하고 게임·영화화 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알짜 수익원으로 부상했다. 이와 관련 네이버는 최근 웹툰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벌였다.

마블의 우리나라 최초 공식 웹툰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이 다음 웹툰을 통해 다음달 10일부터 연재된다. 작화와 작품 배경 모두 한국에서 진행된다. /다음 커뮤니케이션 제공



이에 따라 다음의 기획형 웹툰이 늘어나고 있다. 다음은 다음달 10일부터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블의 우리나라 최초 공식 웹툰 '어벤져스:일렉트릭 레인' 연재를 시작한다. 스토리 구성과 작화는 인기 웹툰 '트레이스'의 고영훈 작가가 맡으며 만화는 '어벤져스' 기본 구도를 유지하되 한국형 영웅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음은 개그맨 유세윤이 작가로 변신한 웹툰 '유턴'을 연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다음은 웹툰의 영화 콘텐츠 가능성을 겨냥해 다음달 5일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에 다음 웹툰 세일즈 부스를 운영한다. 다음은 이번 웹툰 세일즈 부스에 14편의 웹툰을 출품하며 이 가운데 이세형 작가의 웹툰 '늑대처럼 울어'는 북투필름 참가작으로 공식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배성준 다음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북투필름은 연재 웹툰을 영화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영화제 참가를 계기로 다음 웹툰이 영화 등 2차 콘텐츠로 확대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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