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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마이클 볼튼 '불후의 명곡' 첫 외국인 전설…톱 보컬리스트 총출동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다.

마이클 볼튼은 '불후의 명곡' 최초의 '외국인 전설'로 출연한다. 마이클 볼튼 편은 29일 녹화를 진행하며 다음달 11일 방송된다. 마이클 볼튼은 '웬 어 맨 러브즈 어 우먼' '하우 엠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다아웃 유' 등을 히트시키며 전 세계 5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래미 어워드 2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6회 수상 경력의 대표 R&B 소울 가수다.

'불후의 명곡'은 매회 명가수를 '전설'로 내세워, 후배 가수들이 '전설'의 히트곡들을 새롭게 해석해 부르며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팝스타가 '전설'로 출연하기는 처음이라 큰 기대가 된다"며 "마이클 볼튼이 먼저 출연 의사를 밝히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마이클 볼튼은 지난해 가수와 일반인 모창 가수가 대결하는 JTBC '히든싱어2'에도 출연 의사를 전해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편에는 가수 박정현, 문명진, 소향, 박재범, 효린, 에일리, 서지안 등이 출연해 가창력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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