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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아홉수 소년' 존박, 거침없는 '싱글레이디' 댄스로 촬영 현장 초토화

tvN '아홉수 소년'에 카메오로 출연한 가수 존 박. /CJ E&M



가수 존박이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에 깜짝 출연했다.

20일 오후 8시35분에 방송되는 '아홉수 소년' 8회에서 존박은 9세 아역 배우 강동구(최로운)가 지원한 가상의 어린이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 키즈'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이날 존박은 오디션에 참가한 동구를 예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존박은 흥에 겨워 동구와 함께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댄스까지 추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원래 대본에서는 심사위원이 나와 직접 춤을 추는 장면이 없었는데 존박이 촬영 당시 애드리브로 현란한 댄스를 선보여 현장이 초토화됐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