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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YOUNG고객을 잡아라"…롯데百, 자라섬 페스티벌 현장을 가다



백화점 업체가 젊은 고객을 잡기위해 음악행사장을 직접 찾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재즈 페스티벌'개최를 계기로 입장권 증정행사와 현장 판매를 벌일 계획이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재즈 행사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방문하는 관람객 중 약 77%가 20~30대 영고객으로, 20대 미만까지 포함하면 무려 85%에 달한다. 올해는 작년 참여 관람객 수인 27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이에 백화점 측은 오는 28일까지 자사의 영카드 소지 고객 중 본점과 청량리점에서 중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이 페스티벌의 공연 입장권 2매를 선착순 150명에 한해 증정키로 했다. 1일권 티켓으로 공연 일자는 랜덤으로 제공된다.

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남성·여성패션 상품군의 상품을 행사장 현장에서 판매한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M-리밋' 진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 등이 참여해 가을·겨울 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양말·버프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현장에서 해외 유명 아티스트 '존 버거맨'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영카드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한다.

커플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홍대 플리마켓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낯낯이 초상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영카드'에 가입하면 텀블러와 엔젤리너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의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

이 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이완신 상무는 "영고객은 향후 백화점의 주 고객층이 되는 잠재 고객이기 때문에 영고객 유치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같이 영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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