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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무성 "혁신위원장에 전권 맡길 수 없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 권한에 대해 "무슨 일이든 전권을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를 마친뒤 기자들과 만나 "권한은 김문수 위원장에게 있지만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 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와 의원 총회를 통해서 혁신안을 걸러야 한다"며 "현실적인 안이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새누리당은 18일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임명, 김영우 의원 등 당내 위원 10명을 위원에 선임해 보수혁신특위를 구성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