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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엔제리너스, '카라멜과 소금'의 이색·완벽 조화

(왼쪽부터 시계방향) 솔티 카라멜 마끼아또·솔티 카라멜 애플타르트·솔티 카라멜 하프브레드.



커피전문점과 커피 인구의 증가로 커피 메뉴가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취향이 고급화되고 커피 본연의 맛을 넘어 새로운 맛을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커피전문점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이색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커피나 디저트에 소금을 넣은 '솔티 메뉴'도 출시됐다. 옛날 유럽인들이 즐겨 먹던 커피로 유명한 소금 커피는 단맛에 소금의 짭짤한 맛을 더하면 단 맛이 더욱 강해진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커피와 소금이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재료의 만남은 재료의 맛을 살릴 뿐만 아니라 고정관념을 깬 메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런 흐름에 맞춰 소금을 사용한 커피 1종과 디저트 2종 등 '솔티 메뉴 3종'을 출시했다. 커피와 디저트에 소금을 더해 달콤한 맛을 강화한 메뉴로, 제품에 첨가되는 소금은 일반 정제염보다 미네랄이 풍부한 국내산 신안 천일염을 사용해 차별화했다.

커피 메뉴 '솔티카라멜 마끼아또'(5400원)는 원두와 소금이 만나 풍부한 커피 향과 짭짤한 소금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색 커피 메뉴다. 달콤한 카라멜에 소금이 더해져 에스프레소와 카라멜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뿐만 아니라 소금을 넣은 디저트도 출시됐다. 신제품인 '솔티카라멜 애플타르트'(5500원)는 달콤한 사과가 올려진 타르트에 시나몬과 솔티카라멜 시럽을 더한 제품이다. 아삭한 사과에 달콤 짭짜름한 소스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솔티카라멜 하프브레드'(2900원)는 바삭하게 구운 식빵에 달콤한 솔티카라멜 시럽과 풍부한 향의 시나몬을 뿌려 달콤한 맛이 어우러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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