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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WD '마이패스포트' 메탈에디션



메탈 소재에 드롭박스 연동 가능

클라우드 세상이다. 그런데 외국 유명 연예인의 누드 사진이 애플 아이클라우드에서 유출되는 사건을 접한 이상 왠지 껄끄럽다.

미우나 고우나 개인용 저장장치를 쓰는 이유다. 클라우드에 환호하고 있을 때 스토리지 기업들은 앞다퉈 매력적인 제품을 내놓았다.

얇고 가벼운 건 기본이고 TB급의 엄청난 저장공간을 확보했다. 거기다 반짝반짝 빛나는 메탈 소재를 활용하면서 '잘생긴' 외모도 갖췄다.

WD(웨스턴디지털)의 외장하드 제품인 '마이 패스포트'의 한정판인 '마이 패스포트 메탈 에디션'과 '마이 패스포트 메탈 에니버서리 에디션'은 '핫'한 외장하드의 매력을 두루 지녔다.

무엇보다 블랙, 실버, 골드로 구성된 메탈 컬러가 눈을 사로잡는다. 탁한 느낌의 무채색 일변도였던 외장하드의 얼굴이 많이 젊어졌다.

이들 제품의 용량이 1TB와 2TB로 구성됐음에도 두께는 1.3cm에 불과하다.

스마트시대에는 외장하드도 똑똑해야 하는 모양이다.

이 제품에는 하드웨어 암호화와 비밀번호 설정 기능이 있어 분실 또는 도난 시에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원격 공유도 눈여겨 볼 만한데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드롭박스'와의 연계 기능이다. 드롭박스 계정의 콘텐츠를 마이 패스포트에 보관할 수 있다.

사후 관리 부담도 덜하다. 이 제품은 WD 국내 공식 수입처 유프라자에서 3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외장하드 AS기간은 통상 1년이다.

떨어뜨리거나 물이 묻는 경우가 많은 외장하드인 만큼 수리비를 줄일 수 있는 셈이다.

가격은 1TB 제품이 10만5000원, 2TB 제품이 15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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