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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독버섯 바로알기…볶아도 독성 안 없어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석을 앞두고 성묘와 가을 산행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독버섯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야생버섯 채취 주의'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2년 야생버섯으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32건이며 이로 인해 4명이 사망했다. 또 지난해에는 11건의 사고가 생겨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일반적으로 독버섯은 화려하게 생겨 식용버섯과 쉽게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독우산광대버섯과 같은 경우는 식용인 주름버섯과 유사한 모양을 하고 있다. 또 독버섯은 세로로 찢어지지 않고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은 식용이라고 알려졌지만 그렇지 않은 버섯도 있다.

아울러 독버섯으로 요리한 음식에 은수저를 넣으면 색이 변한다거나 독버섯을 가열하거나 기름에 넣고 볶으면 독성이 없어진다는 속설도 잘못된 정보다.

식약처 관계자는 "독버섯을 섭취하면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