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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수오미, '순둥이 물티슈' 사용성분 식품첨가물로 100% 전환

/호수의나라 수오미 제공



물티슈 전문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대표 이미라)는 자사의 '순둥이 물티슈' 제품에 사용된 첨가물을 100% 식품첨가물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순둥이 물티슈에 사용되는 모든 성분에 대해 식품첨가물로 전환하는 과정을 진행해 왔다. 최근 안전성 문제가 불거진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성분은 이 과정에서 이미 빠졌으며 대신 8종의 식품첨가물을 추가했다.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는 핸드크림·바디로션 등에 사용되며 유해군 번식을 방지하는 물질로 피부엔 무해하지만 식품첨가물이 아니므로 이번 전환대상에 포함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이슈가 된 물티슈 성분 논란이 SNS상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는 것에 대해 강경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 동안 불거진 논란들에 대해 보도자료와 국내외 각종 테스트, 생산공장 개방 등을 통해 대응해 왔지만 여전히 미확인 정보가 유포되면서 여러 업체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두고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 이미라 대표는 "기존에 사용해온 첨가물도 핸드크림이나 바디로션 등에 사용될 정도로 피부에 무해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좀더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자는 고민 끝에 100% 식품첨가물 전환을 하게 됐다"며 "그럼에도 소비자들을 혼란 시키려는 미확인 정보 유포가 있다면 강경대응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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