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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김인경 또 연장서 발목 LPGA 4년 만의 우승 놓쳐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년 만의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김인경은 1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연장 접전 끝에 미국의 신예 오스틴 언스트(22)에게 패했다.

1~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내 언스트와 동타를 이룬 김인경은 18번홀(파4)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2m짜리 파퍼트를 놓쳐 준우승에 그쳤다.

2010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노린 김인경은 아쉽게 우승 기회를 놓쳤다. 특히 LPGA 투어에서 다섯 번째 연장전을 치러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는 점에서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 연장 상대인 언스트는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공동 6위를 한 것을 제외하고 올해도 톱 10에 한 번도 들지 못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렸던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은 최운정(24·볼빅)과 함께 공동 3위(12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최나연(27·SK텔레콤)과 지은희(28·한화)가 공동 5위(11언더파 277타),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허미정(25)은 공동 9위(10언더파 278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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