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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내년부터 보험설계사도 실업급여 받는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보험 설계사도 실업급여 등 고용보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음 달부터 은행 등에서 5년 이상 재직하다가 퇴직한 사람은 보험 설계사 자격증이 없어도 퇴직연금 모집인이 될 수 있고, 근로자가 개별적으로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직 훈련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최근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고용 여건이 악화한 금융권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고용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고용보험 대상이 아닌 보험 설계사 등 특수형태 근로자에 대해서도 고용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금융권 퇴직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퇴직연금 모집인이 되려면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딴 뒤 1년 이상 일한 경력이 있어야 하지만, 10월부터는 은행 등에서 5년 이상 재직하고 퇴직연금 분야에서 1년 이상 일한 경력만 있으면 된다.

금융권 퇴직자들이 중소기업 재무, 회계 담당 등으로 재취업 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채용 지원금' 지원을 위한 직급 및 학력 요건도 완화하기로 했다.

불가피하게 고용조정이 이뤄질 때에는 금융사들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고, 이에 소요되는 훈련비·인건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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