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강민호, 심판판정 불만 LG 관중석에 물병투척 유튜브에 고스란히



강민호, 구단 통해 "경솔한 행동" 사과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29)가 물병 투척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강민호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하자 심판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며 1루 LG 관중석 쪽으로 물병을 던졌다. 이 영상은 경기 후 유튜브에 '롯데 선수들의 물병 투척 장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는 1점 차로 뒤진 9회초 2사 1,2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정훈이 봉중근에게 삼진을 당하며 경기를 내줬다. 롯데 선수들은 3볼-1스트라이크에서 들어온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은 것에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호는 경기 후 양팀 선수들이 관중에게 인사를 하러 더그아웃에서 나오는 순간 물병을 던졌다.

물병은 그물을 맞고 아래로 떨어졌지만 그물 뒤쪽에 관중들이 있었다. 특히 심판들이 이동하는 방향이라 파장이 예상된다.

롯데 구단 측은 "강민호의 말로는 관중을 향한 것이 아니라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출한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특정 심판을 겨냥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강민호가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뉘우치고 있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사과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