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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레바논 병사 참수···IS 잔혹한 영상 또 공개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참수 동영상을 또다시 공개했다.

AP·AFP 등 외신에 따르면 IS는 레바논 군인 알리 알사예드를 참수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3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IS는 다른 레바논 병사 9명이 생명을 구해달라고 호소하는 동영상을 함께 내보내면서 사흘안에 IS 수감자들을 석방하지 않으면 이들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이들은 이달초 레바논 국경지역인 아르살에 생포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IS를 공격하기 위한 군사작전에 동맹국들이 동참할 것을 공개 압박하고 나섰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이 단독 공습하는 것으로는 적을 격퇴하기 어렵다"며 "미국과 광범위한 국가들에 의한 연합된 대응이 있어야 IS라는 암덩어리가 다른 나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다음 달 4일부터 이틀간 영국 웨일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서 더 많은 동맹국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 차원으로 분석된다. 현재 독일과 프랑스는 IS 공격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공습에 참여할 가능성이 큰 영국과 호주도 아직 분명한 입장을 보이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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