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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허슬' 기성용 지킨 스완지시티, 웨스트브롬 꺾고 3연승 프리미어리그 1위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전에서 2골을 기록한 스완지시티의 네이선 다이어(가운데). /AP 뉴시스



기성용(25)이 중심을 잡은 스완지시티가 웨스트브롬을 꺾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렸다.

스완지시티는 31일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웨스트브롬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기성용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했다.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일격을 가한 스완지시티는 지난해와 확연히 달라진 전력을 보이며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했다. 선덜랜드 임대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뒤 최근 4년 재계약까지 한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의 초반 이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웨스트브롬을 상대한 이날 경기에서는 4-5-1 시스템에서 중원을 책임지며 안정적으로 공수를 조율했다. 특히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동료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기성용은 후반 3분 상대 수비진을 적극적으로 압박하다 상대 골키퍼에 사타구니를 걷어차이며 쓰러지기도 했지만 곧바로 일어나 경기를 재개했다. 또 경고를 받기도 하면서 여러 차례 거친 태클로 웨스트브롬 공격진을 중원에서부터 강하게 묶었다.

스완지시티는 네이선 다이어가 2골을 넣고 웨인 라우틀리지가 1골을 뽑으며 웨스트브롬에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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