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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새정치민주연합, 오늘 장외집회…세월호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의원 70여 명과 서울·경기·인천 등 전국에서 모인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사고 한 달 뒤 유가족을 만나 진상 규명에 유족들 여한이 없도록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지만 지금은 대통령이 나설 일이 아니라고 한다"며 "죽은 아이들 이름을 부르며 눈물 흘리던 그 대통령이 맞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특별법은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법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잠재적인 세월호 희생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법"이라며 "세월호 희생자와 남은 사람들, 또 국민 모두와 대한민국 전체를 위한 것이 세월호 특별법"이라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31일 지역별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음주부터는 상임위별 민생투어, 팽목항~서울 도보 행진 등을 벌일 계획이다. 향후 정국 대응과 관련, 1일 오후 2시 예정된 정기국회 개회식에는 참석할 예정이지만 이후 본회의 참석 여부 등 국회 일정 전면 참여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1일 의원총회를 열어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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