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기네스 팰트로의 전 남편이자 록 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인 크리스 마틴과 열애 중이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는 크리스 마틴이 기네스 팰트로와 이혼한 지 5개월 만에 제니퍼 로렌스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마틴은 제니퍼 로렌스를 위해 노래를 만들어 선물하고 사적이고 로맨틱한 장소로 불러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제니퍼 로렌스의 측근도 제니퍼 로렌스가 크리스 마틴의 남자로서의 매력과 음악에 푹 빠져있다고 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윈터스 본'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등에 출연했으며 아카데미 최연소 여우주연상 수상자다. 최근 공식 연인이었던 배우 니콜라스 홀트와 결별했다.

크리스 마틴은 콜드플레이의 보컬로 2003년 기네스 팰트로와 결혼해 두 명의 자녀를 뒀다. 지난 3월 기네스 팰트로와 이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