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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잉여공주' 온주완, "아무리 집안 빵빵해도 다 똑같은 취준생" 일침

tvN '잉여공주' /CJ E&M



'잉여공주' 온주완이 통쾌한 일침을 가했다.

28일 방송된 tvN '잉여공주' 4화에서 이현명(온주완 분)은 엘리트 스터디 그룹원들에게 무시받는 김하니(조보아 분)의 모습을 보고 분노한다.

이현명은 김하니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스터디원들에게 "너희들이 아무리 빽 좋고 스펙 좋아봐야 우리랑 똑같은 취준생"이라며 "너희들 주제부터 파악해라"고 말한 뒤 김하니의 손을 잡고 자리를 떠났다.

이현명은 극중 3년차 취업준비생으로 지난 방송에서 오랜 취업 준비로 여자친구와 이별하는 등 시련을 겪었다.

한편 '잉여공주'는 제목 그대로 잉여 인간으로 취급받는 20대 취업준비생이 된 인어공주의 고군분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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