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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러시아 신기한 '거인의 집' 인기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에 위치한 거인의 집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르바트 거인의 집 제작자는 "3층 규모의 집은 알록달록한 색상을 칠해 외관상으로도 밝고 즐거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며 "입구에 서있는 걸리버의 다리 밑을 지나야 거인의 집에 들어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 들어오는 관람객은 소품과 시각적 효과를 통해 정말 거인이 살고 있는 집에 온 느낌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거인의 집 디자이너 '따찌야나'는 거인의 집에 들어서면 물건이 어수선하게 흩어져 있는데, 이는 거인이 잠시 상점에 간 사이 방문객이 거인의 집을 방문했다는 설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따찌야나는 "재빨리 거인의 집을 둘러봐야 한다"며 "곧 거인이 돌아와 화를 낼지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특히 거인의 집에서는 거대한 가구와 소품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뒤집혀 있는 일명 '거꾸로 방'이 인기가 있다"며 "관람객의 착시 효과 때문에 천장과 바닥이 뒤집혀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되는 방"이라고 했다.

/다리야 부야노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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