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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입자 4000만 시대 개막

스마트폰 사용자 4000만명 시대가 열린다. 국내 대기업의 최신 스마트폰.



스마트폰 사용자 4000만명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2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이통 3사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SK텔레콤 1892만5952명, KT 1185만638명, LG유플러스 827만130명 등 총 3904만6720명이다.

가입자가 월평균 25만명씩 늘어나는 만큼 다음달이면 4000만명 돌파가 무난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늘면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다. 지난 6월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은 70% 선을 넘어섰다.

한편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스마트폰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66분으로 PC(55분)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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