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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오타니 료헤이 '명량' 이어 '조선총잡이'서도 의리의 일본인 역 친한파 스타 등극

'조선총잡이'에서 하차한 오타니 료헤이



오타니 료헤이 의리 연기 주목

오타니 료헤이가 KBS2 수목극 '조선총잡이'에서 의리를 지키며 하차했다.

'조선총잡이'에서 가네마루 역을 맡은 오타니 료헤이는 21일 방송에서 윤강(이준기)을 대신해 죽음을 맞이했다. 곡물을 빼돌리는 최원신(유오성)과 야마모토(김응수)에 분노를 느낀 윤강이 '만월의 흑포수'로 분해 백성들에게 곡물을 되돌려주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에 앙심을 품은 야마모토는 윤강을 없애라고 지시하고, 이를 눈치챈 가네마루가 윤강을 돕기 위해 달려간다. 하지만 가네마루는 등 뒤에서 날아온 총알을 윤강을 대신해 받아내며 쓰러지고, 오열하는 윤강의 품에 안겨 "돌아가신 부모님께 가는 것이다. 다음에 다시 만나자"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고 만다.

그동안 숨겨진 조력자로서 묵묵히 윤강의 뒤를 따랐던 가네마루는 야마모토를 배신하고 윤강과의 의리를 죽음으로 지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채 18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오타니 료헤이는 흥행 질주 중인 영화 '명량'에서도 조선을 돕는 일본군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