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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부산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 확산…라이베리아 남성 입국 후 일주일 넘게 행방 감춰 '초비상'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지역인 라이베리아에서 입국한 20대 남성이 입국 후 부산에서 잠적해 초비상이 걸렸다.

경찰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출신 두크리 마마데(27)씨는 대구공항을 통해 13일 국내에 들어왔다.

선박중개업에 종사하는 그는 지난 20일 대구공항에서 중국 상하이로 떠나는 비행기를 이용해 케냐를 거쳐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남성은 14일 부산에서 돌연 자취를 감췄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이 남성을 불법체류자에 준하는 수준으로 추적 중이다.

본부는 이 남성이 입국 당시 무증상임을 확인했으며 보건당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체계 매뉴얼에 따라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할 것을 통보한 후 귀가 조치시켰다고 밝혔다.

또 검역당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이 사례를 통지하고 향후 증상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14일 이 남성이 사라지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현재 보건당국은 경찰과 협조해 불법체류자에 준한 추적을 실시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