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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유소연 LPGA 캐나다 퍼시픽 1R 단독선두 2년 만의 우승 도전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유소연은 2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경기에서 보기 없이 9개의 버디를 치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유소연은 2위 최나연(27·SK텔레콤)에 한 타 앞섰다.

유소연은 최근 2년 간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올 시즌 9차례 10위 안에 들며 꾸준한 성적을 보여왔다.

지난주 메이저대회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써내며 공동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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