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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매팅리 "류현진 재활등판 필요 없다"…순조로운 부상회복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재활 등판 없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MLB닷컴에 따르면 돈 매팅리 감독은 21일 "류현진에게 재활 등판이 필요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부상을 당한 투수는 마이너리그 팀을 상대로 컨디션을 최종 점검하는 재활 등판을 거쳐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그러나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이런 수순을 거칠 필요가 없다고 말한 것이다. 5월 견갑골 염증으로 DL에 올랐을 때도 재활 등판을 하지 않았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결국 마운드로 돌아올 것"이라며 "류현진은 이제 캐치볼을 시작했고, 그에게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에게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초 B. J. 업튼을 상대하다 오른쪽 엉덩이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교체됐다.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엉덩이의 중둔근과 이상근에 염좌가 발견돼 15일짜리 DL에 올렸다. 류현진은 20~21일 연속으로 캐치볼을 하며 몸 상태를 확인했다.

한편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진 다저스는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로 부진을 겪고 있다. 다저스는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1-4로 패했다. 에르난데스는 5이닝 4실점(3자책)했다.

다저스는 71승5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샌프란시스코(66승 58패)에 3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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