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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준수 285억 투자 토스카나호텔 사장 이수만·양현석·서태지 잇는 신흥 부동산재벌 등극

서귀포 토스카나 호텔 대표 김준수



김준수 토스카나호텔 연예인 부동산 순위 변동

JYJ의 김준수가 자신 소유의 호텔 개장을 앞두고 연예계 신흥 부동산 재벌로 주목받고 있다.

김준수는 다음달 25일 서귀포시 강정동에 토스카나 호텔을 개장한다. 부지면적 2만1026㎡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61개 객실과 풀빌라 4개 동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 측은 향후 인접 추가 부지에 약 200여 실을 증설할 계획이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이 호텔에 285억원을 투자했다. 토스카나호텔은 일반적인 대형 체인 호텔과 달리 작지만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과 서비스로 차별화한 부티크 호텔이다.

김준수의 소속사는 "야외 공연장과 사계절 수영이 가능한 야외 수영장이 호텔의 자랑이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건축 양식을 도입해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스카나호텔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지용호 조각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클래식 및 재즈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재벌닷컴에 따르면 100억원대 빌딩을 소유한 연예인은 18명으로 조사됐다. 실거래가 기준으로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650억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회장이 510억원, 서태지가 440억원, 전지현이 230억원으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이 정한 기준시가 기준으로 이들의 빌딩 가치는 209억2000만원, 193억2000만원, 175억8000만원, 131억50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기준시가는 토지 가격에 건물 건축비와 건물 위치, 노후도, 감가상각 등을 고려해 평가된다. 김준수의 토스카나호텔은 아직 완공이 되지 않은 상태인데다 이들의 빌딩과 비교 기준이 다소 다르다. 그러나 투자금액만을 놓고 비교할 경우 김준수는 연예인 부동산 부자 순위 톱 4에 올라설 수 있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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