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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세계 평판TV시장에서 상반기 최고 점유율 경신

삼성전자의 105인치 커브드 UHD TV. 삼성전자는 다음달 5일 열리는 IFA에서 디지털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와 손잡고 삼성 커브드 UHD TV를 이용한 디지털 아트 '커브의 기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전세계 평판TV 시장에서 역대 상반기 점유율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자사 TV사업 부문에서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으로 평판TV 시장점유율 34분기 연속 1위 기록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전자는 전세계 평판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1.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역대 상반기 점유율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상반기 점유율 역시 30.7%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세계 UHD TV 매출 점유율도 36.6%로 1위였다. 2분기 UHD TV 점유율은 1분기 점유율 21.6%의 2배인 43.3%를 기록했다. 1500달러 이상 프리미엄TV 부문에서는 50%가 넘는 역대 최고 점유율을 보였다.

삼성전자가 전세계 평판TV 시장에서 역대 상반기 점유율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월 열린 CES 2014에서 삼성전자 모델들이 다양한 종류의 커브드 UHD TV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이 수치를 커브드 UHD TV와 60형 이상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약진, 중국 시장 선전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중국 UHD TV 시장에서 2분기 32.1%, 상반기 22.2%의 점유율로 매서운 추격을 펼치던 중국 업체들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장은 "다음달 독일에서 개최되는 IFA 전시회를 기점으로 하반기 커브드 TV 대세화를 굳혀 9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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