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동갑내기 이대호 멀티히트, 오승환 31세이브 일본서 맹활약

이대호 오승환



'이대호 멀티히트 오승환 31세이브'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32세 동갑내기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수호신' 오승환은 9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31세이브째를 수확했으며, 이대호는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계속된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서 한신이 3-1로 앞선 9회초 등판, 볼넷 1개와 안타 1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31세이브(1승 2패)째를 거두며 스콧 매티슨(요미우리·21세이브)과 격차를 더 벌리고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아울러 오승환은 지난달 25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부터 시작된 연속 무실점 행진을 9경기로 늘리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1.75에서 1.71로 떨어뜨렸다.

반면 팀의 중심 타자 이대호는 3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쳐냈다. 이대호는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최근 두 경기에서 5안타와 2타점을 올린 이대호는 이날 득점권 기회를 맞지 못해 비록 타점은 올리지 못했으나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306에서 2리 올라 0.308을 찍었다. 이대호의 활약에도 팀은 패배해 아쉬움을 남겼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