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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난 이혼했는데 넌 아직도..." 이혼 내연녀 숨진채 발견

공무원 A(여)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내연관계이자 같은 관공서 공무원인 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숨지기 전 B씨에게 연락해 자살하겠다고 알린 후 20일 오후 3시 34분께 대구 한 아파트에서 목을 매 사망했다..

B씨와 내연관계였던 A씨는 최근 이혼했지만 B씨가 이혼하려고 하지 않자 힘들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