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여행/레져

'백팩' 하나면 끝…가볍게 떠나는 '백패킹' 준비 노하우



최근 백팩 하나에 모든 용품을 챙겨 훌쩍 떠나는 '백패킹'이 새로운 캠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백패킹 캠핑을 떠날 때에는 가방에 의·식·주와 관련된 모든 물품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짐 챙기는 요령이 필요하다. 먼저 짐을 넣을 때 허리선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옷가지나 침낭 등과 같이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의 짐은 아래 쪽으로 가게하고, 코펠이나 스토브와 같이 무겁고 딱딱한 용품들은 그 위에 넣는 것이 좋다.

또한 무거운 짐은 등판쪽에 가깝게 밀착시키고 가벼운 짐을 바깥 쪽으로 두는 것이 체감 하중을 줄이는 방법이다. 가방의 가장 윗 부분에는 비상 식량이나 구급약·수통 등 자주 찾게 되는 짐을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방에 꼭 담아가야 할 필수품도 체크한다.

야외에서는 날씨와 기온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가볍고 부피가 적은 방풍재킷은 꼭 챙겨야 한다. 여행용 물티슈는 물로 손을 씻거나 세수를 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준비한다. 등산 스틱은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중량을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타프나 텐트를 세울 때 폴 대용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어 유용하다.

백패킹의 기본은 '배낭'이다. 최소 50ℓ 이상의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배낭이 작으면 텐트·침낭 등의 수납이 불편하고, 허리벨트·사이드 스트랩·어깨당김끈 등이 생략돼 있어 몸에 무리가 가기 쉽다.

K2의 백패킹 전용 배낭 '그라비티'는 경량 섬유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최소화 했으며, 다양한 수납공간을 만들어 필요한 물품을 편리하게 넣을 수 있어 백패킹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어깨의 무게를 허리와 힙부분으로 덜어주는 힙벨트와 함께 양쪽 허리부분에 있는 '백 컨트롤 시스템' 끈을 활용해 배낭의 하단 부위를 힙쪽으로 더 끌어당길 수 있도록 했으며, 배낭의 무게중심을 뒤로 이동시켜 무게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70ℓ는 브라운 컬러로, 50ℓ는 레드와 블루 컬러로 출시됐다.

백패킹용 텐트는 무게 3kg 내외의 작고 가벼운 1~2인용 제품이 휴대하기 간편하고 활용도가 높다.

K2의 '트랙베이스' 텐트는 3.2㎏의 초경량 2인용 텐트로, 2~3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백패킹에 적당하다. 비나 바람의 저항에 매우 강하고 안정성이 뛰어나며, 단 2개의 폴(지지대)로 설치가 가능해 초보자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 공간 확장이 쉽고, 넓은 내부공간은 자전거와 같은 큰 물건도 들여놓을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