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짠순이 주부 경제학] 여름철 퀴퀴한 빨래 냄새, 이렇게 해결!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주부들의 걱정도 더욱 깊어진다. 가뜩이나 더운 날씨 탓에 기운도 떨어지는데, 빨래며 집안 청소까지 집안 일은 끝도 없다. 그 중에서도 '빨래'가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우선 여름철에는 번거롭더라도 빨래를 자주 하는 게 좋다. 빨래를 한번에 하려고 쌓아두면 세균이 쉽게 번식해 옷에 곰팡이가 생기고, 불쾌한 냄새까지 난다. 빨래통 역시 통풍이 잘 되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잠깐! 여름철 빨래 냄새를 없애는 방법이 있다. 식초와 물을 1대 10 비율로 섞어준다. 이렇게 만든 물에 옷을 1시간 동안 담가두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살균과 옷의 탈색도 방지할 수 있다.

빨래를 말리고 난 뒤 종종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실내 건조전용 세제를 사용하면 건조할 때 발생하는 퀴퀴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다만 옷을 자주 빨면 옷감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옷감 보호가 가능한 세탁기를 이용하는 게 좋다.

선풍기나 제습기를 이용해 빨래를 건조하는 방법도 있다. 선풍기는 빨래에서 멀리 위치하게 하고, 약한 바람으로 건조 시키는 것이 좋다.

세탁 후에는 세탁기 문을 열어 놓는다. 세탁기를 돌리고 나면 세탁조 안은 매우 습하다. 이런 상태로 오래두면 세탁조에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따라서 세탁이 끝나면 세탁기 안의 내부가 완전히 마르도록 건조시키는 게 중요하다. 드럼세탁기의 경우, 문쪽 고무패킹 사이가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