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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탕웨이, 김태용 감독 위해 '시절인연' 속편 포기? "사실무근"



배우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을 위해 '시설인연'의 속편을 포기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5일 중국 시나연예는 영화 '황금시대' 홍보를 위해 홍콩을 찾은 탕웨이가 전작인 흥행작 '시설인연'의 속편 제작을 고사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탕웨이가 '시절인연'의 남자 주인공 우슈보(오수파)와의 스캔들로 김태용 감독이 불편해질 것을 염두해 속편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탕웨이는 "처음부터 제안이 없었다. 그런 일은 없다"고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시절인연' 제작사 안러 측도 5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속편 제작 계획도 없고 어떠한 연기자와도 접촉하지 않았다.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7월 스웨덴 포뢰섬에서 김태용 감독과 깜짝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음력 8월 양가 가족만 모여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