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오빠'가 돌아왔다…1세대 아이돌 박준형·문희준 등 예능가 맹활약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갈무리./MBC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1세대 아이돌이 최근 예능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390회 '열대야특집'은 최근 재결합한 god의 박준형·데니안·손호영이 출연해 '예능 타임머신'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무한도전에 출연한 god 멤버들 중 가장 많은 웃음을 터뜨린 사람은 큰 공백 없이 방송 활동을 이어온 데니안·손호영이 아닌 약 9년 만에 TV에 얼굴을 비춘 박준형이었다. 이날 박준형은 유재석의 갑작스러운 출연 요청에도 "TV에 안 나간 지 백년도 넘었다" 방송 출연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지난 2005년 '놀러와' 출연을 마지막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박준형은 10년 전과 변함없는 엉뚱함으로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온스타일 'WISH' 방송화면 갈무리./CJ E&M



지난해 방영한 QTV '20세기 미소년'은 H.O.T의 문희준·토니안, 젝스키스 은지원, god 데니안, NRG 천명훈 등 1세대 아이돌을 한 데 모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한 때는 라이벌이었던 이들은 '핫젝갓알지'라는 이름으로 뭉쳐 NRG의 데뷔곡 '할 수 있어'를 재해석해 부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핫젝갓알지 멤버들은 '20세기 소년'은 물론 MBC '세바퀴', KBS2 '해피투게더'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원조 예능돌'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토니안을 제외한 핫젝갓알지 4인방은 온스타일 'WISH(Where Is my Super Hero)'에 출연해 여심 잡기에 나섰다. 'WISH'는 핫젝갓알지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6만9950명에게 '좋아요'를 받으면 콘서트를 열게 되는 프로그램으로 핫젝갓알지 멤버들이 현실에 지친 20~30대 여성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히어로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