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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확정…"다룰 줄 아는 악기 없어 연습 돌입"

KBS2 새 월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라운드테이블



배우 심은경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미정)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남자 주인공 차유진 역의 주원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29일 심은경의 캐스팅 확정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심은경은 캐스팅 0순위로 거론됐고 가장 먼저 제의를 받았으나 영화 촬영 스케줄이 겹쳐 출연을 고사한 바 있었다. 그러나 애당초 출연하기로 했던 영화 일정이 뒤로 밀리게 되면서 결국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하게 됐다.

그는 작품에서 4차원 천재 피아니스트 오소리 역을 맡았다. 심은경은 좌충우돌 캐릭터를 천연덕스럽게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악기 연주도 해야 한다.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심은경은 평소 클래식은 좋아하지만 다룰 줄 아는 악기는 없다"며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피아노 등을 한 달 정도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력파 배우"라며 "한국판은 일본 드라마가 아닌 만화를 원작으로 할 것이며 심은경만의 오소리를 완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심은경은 영화 '써니' '광해, 왕이 된 남자' '수상한 그녀' 등으로 영화계에서 흥행력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 초 '수상한 그녀'로 800만 관객을 동원, 2014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을 전공하는 청춘들이 음악에 열정을 보이며 꿈과 사랑에 다가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내달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후속 작으로 오는 10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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