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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사람 사는 곳 맞나' 브라질 하루 걸러 하루 총격전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브라질에서 또 다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주민들이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긴장 속에 주말을 보낸 히우 지 자네이루(Rio de Janeiro)의 콩플렉수 두 알레마옹(Complexo do Alemao)이 또 다시 총격전 속에 하루를 맞이했다. 사상자는 없었으나 갑작스러운 총 소리로 인해 주변의 상점이 모두 문을 닫아야 했으며 수업도 모두 연기돼 애꿎은 주변 학교의 학생 약 7000명이 긴장 속에 학교에 갇혀 있어야 했다. 안전 문제로 언덕에 위치한 마을과 도심을 잇던 케이블카의 운행도 중단돼 말 그대로 주민들은 마을에 갇힌 신세가 됐다.

한편 지난 26일 밤에는 마약 밀매범 지오구 웰링통 코스타(28세)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총상을 입고 경찰에 검거됐으며 또 다른 밀매범 '베베자옹'이 사우가두 필류(Salgado Filho) 병원에서 사망했다. 병원에 따르면 그는 여러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의 피해도 상당하다. 보스의 죽음에 대한 복수로 조직원들이 평화유지 경찰의 본부를 습격해 불을 질렀으며 안데르송 아라우주 지 소우자 경관이 총에 맞았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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